NH농협은행, 농업금융 맞춤형 컨설팅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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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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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안 부행장 "무료 컨설팅으로 성공영농 지원"

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품㈜에서 김춘안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두 번째)과 김지하 대표(왼쪽 첫 번째)가 스마트팜 재배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김춘안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열고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1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부행장은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년간 많은 준비 끝에 스마트영농을 시작하였음에도 성공영농을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사업계획, 영농기술, 자본금 마련 등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성공영농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투자계획 수립방법과 농가 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최적의 금융상품을 연계·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예비농업인이나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춘안 부행장은 "두 농장의 컨설팅 사례가 스마트영농을 꿈꾸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업인의 성공영농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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