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위, 당헌 개정안 의결…비대위 체제 본격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기자
입력 2022-08-09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찬성 457명 반대 52명…당헌 개정안 통과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가결했다.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전국위원 재적 707명 중 50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당헌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에는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뒤 전국위를 다시 열어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에는 대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총회에서 주 의원을 추인하면 국민의힘은 전국위를 열고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