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창이공항 제4터미널, 9월 13일부터 운용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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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7-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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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제4터미널의 운용이 9월 13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창이에어포트그룹 제공)]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운영하는 창이에어포트그룹(CAG)은 9월 13일부터 공항 제4터미널 운용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폐쇄한 2020년 5월 이후 2년 4개월 만의 재개다.

 

22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항공사 16개사가 4터미널로 순차 이전한다. 우선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한국의 대한항공이 9월 13일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9월 15일에는 에어아시아그룹이 이전하고, 9월 20일에는 중국의 길상(吉祥)항공, 필리핀의 저비용항공사(LCC) 세부퍼시픽항공, 한국의 제주항공, 베트남의 뱀부항공, 홍콩익스프레스가 이용을 개시한다.

 

9월 22일에는 베트남항공, 베트남의 LCC 비엣젯항공 등이 이전한다. 호주의 LCC 젯스타그룹은 10월 25일부터 4터미널을 이용한다.

 

4터미널의 여객처리능력은 연간 1600만명. 운용재개에 따라 창이공항 전체의 여객처리능력은 8200만명으로 확대된다. 다른 터미널과는 셔틀버스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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