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in성남 예선대회 마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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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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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초복 맞이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금 기부

  • 성남산업진흥원, 6년 연속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출범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관가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산하기관들이 지역 내 발생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in성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2~16일 총 5일간 열린 예술제에 4개 부문 18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43개팀, 182명이 참가해 구슬땀 흘리며,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온 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최우수에 입상한 19개 팀은 오는 10월 열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내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또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이 최근 초복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 해피빈 콩 200만원을 기부해 시선을 끈다.

이번 기부금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밥 한끼, 마음 한끼' 행사에 독거어르신의 초복 맞이 식사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초복을 맞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이와 함께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분야 수출컨소시엄 구성,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지역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인도네시아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주요 회원국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한국 주요 수출품의 규제 문턱을 낮춘 수출파트너 국가로, 엔데믹 상황 속 의료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IT와 접목한 의료기기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전국의 40.3% 약 1721개 의료기기 제조업소가 소재하고, 전국 의료기기 수출의 45%를 차지하는 등 바이오헬스분야 선도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총망라 돼있어, 이번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짜임새 있게 구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수출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현지 파트너를 중심으로 참여 컨소시엄의 최적의 바이어와 매칭, 현지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5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은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의료기기, 원격진료,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등) 분야를 필두로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 현지 전문병원, 의료기기 대형 유통업체 등 수출 상담을 주선하고 운영한다.
 
최적의 상담과 수출성과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동향, 인허가, 수출상담 요령 등 사전에 공유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패키지형 수출에 대한 후속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최근 진흥원에서 선정 된 광역형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 협력 현지화 등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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