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차기총리 여론조사, 탁신 막내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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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6-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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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태국 국가개발관리연구소(NIDA)가 실시한 차기 총리 적합도 조사에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이 1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세대에 정권을 맡기고 싶어서’, ‘(패통탄이 소속된 최대야당인) 푸어타이당의 정책을 지지하기 때문에’, ‘친나왓 가문이기 때문’ 등이 지지하는 주요 이유라고 한다. 27일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조사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500명이 응답했다.

 

‘차기 총리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25.3%가 패통탄을, 18.7%는 ‘적임자가 없다’고 응답했다. 13.2%는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를, 11.7%가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를 지지했다.

 

패통탄은 푸어타이당의 주석고문으로, 선거캠페인 ‘푸어 타이 패밀리’의 책임자도 맡고 있다.

 

지지정당에 대해서는 36.4%가 ‘푸어타이당’, 17.9%가 ‘전진당’, 7.0%가 ‘국민국가의 힘 당’, 6.3%가 ‘민주당’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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