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브로커' 공식 상영회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배우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에게 "국민과 함께 수상을 축하한다"며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 사람에게 축전을 보내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하 글을 올렸다.
 
우선 송강호 배우에게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연기는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에게는 "2004년 올드보이,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등을 통해 쌓인 영화적 재능과 노력이 꽃피운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널리 사랑받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서 송 배우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에 호명됐다. 한국 배우의 수상은 최초다.
 
그는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다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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