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루나' 27일 나온다....권도형 "코인 10억개 에어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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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5-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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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2.0 제안 60% 이상 찬성...신뢰도 저하로 성공여부 불확실

루나 폭락 사태와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로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거래 지원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폭락 사태를 일으킨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를 발행한 테라폼랩스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를 없앤 '테라2.0' 블록체인을 이르면 27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테라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루나(LUNA)는 '루나 클래식'으로 명명된다.
 
테라 투표 사이트인 테라스테이션에 올라온 '테라 블록체인 2.0'을 만들자는 거버넌스 투표가 25일 오후 찬성(65.5%)으로 종료됐다. '강력한 반대'가 득표율 33%를 초과하면 제안 자체가 부결되지만, 13.20%에 그쳤다.
 
앞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는 지난 18일 테라스테이션에 '테라 빌더스 얼라이언스:리버스 테라 네트워크(Terra Builders Alliance: Rebirth Terra Network)'라는 이름의 거버넌스 투표를 제안했다.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떠나 새로운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는 것이 아닌, 테라2.0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부터 생성한다.
 
권 대표는 테라2.0을 가동하면 새로운 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총 10억개의 새 루나 토큰을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전에 기존 테라‧루나 사태로 떨어진 시장의 신뢰부터 회복해야한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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