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도, 2022 경남 평화통일교육포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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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최록곤 기자
입력 2022-05-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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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남 평화·통일 교육 포럼 포스터.[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는 제10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경남연구원 4층 남명실에서 ‘2022년 경남 평화통일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평화·통일교육의 돌아봄과 내다봄’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강사 특강과 전문가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평화바람 변준희 대표의 ‘역량을 키우는 평화·통일교육 사례’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통일교육 경험과 교훈 찾기’ 등 4개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패널의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종합토론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오는 27일 16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경남형 트랙사업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경남도가 25일 오전 경남청년일자리프렌즈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25일 경남청년일자리프렌즈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트랙사업은 기업 맞춤형 교육실시와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보로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트랙사업 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고·대학·기업 등 트랙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 정보를 교류하고 개선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선정방식 전환,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금 자부담 비율 조정,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 정책 추가 등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기업트랙은 2013년부터, 하이트랙은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0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1917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경남도, 2022년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모집

경남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모집포스터[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경남 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앞장설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남지역의 과학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경남의 다양한 과학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 소재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는 총 5개 팀 또는 개인을 모집하며,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팀 또는 개인은 영상콘텐츠 1편당 25만원을 지원받아 총 4편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7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 및 관련 기관 누리집 등에 게시해 경남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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