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0일 수출 24%↑…무역적자 4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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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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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5월 1~20일 수출입 현황'

인천 중구 인천항만 [사진=인천항만공사]

5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4% 넘게 늘었지만 수입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5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86억1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4.1% 늘었다.

조업일수(15일)가 지난해보다 이틀 더 늘어 일평균 수출액도 7.6% 증가했다.

수입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34억4400만 달러로 37.8% 뛰었다.

무역수지는 48억2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4억25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109억6400만 달러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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