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팜유 가격이 반등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팜유는 2.2% 오른 톤당 6479링깃에 거래됐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거래소에서는 오후 2시 45분 현재 6447링깃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37% 오른 가격이다.
 
리수와리 인터콘티넨탈의 거래 및 헤지 전략 책임자는 대두유 강세와 함께 인도와 중국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팜유 가격을 밀어 올렸다고 블룸버그에 밝혔다.
 
인도 등의 대두 비축량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인도의 팜유 수요가 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봉쇄 조치가 완화될 경우 중국의 팜유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중국은 이달 중순까지 상하이시에서 격리·통제 구역을 제외한 일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봉쇄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금지조치를 언제 해제할지 불확실한 점도 팜유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인도 트레이딩 업체인 선빈그룹의 리서치 책임자는 "이달 안에는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팜유협회는 이번주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해, 유럽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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