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주가 6%↑…대규모 물류센터 공급 확대 수혜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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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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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벽산이 올해 대규모 물류센터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르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벽산은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5원 (6.90%) 오른 37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개정 건설법 시행 등으로 벽산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건축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기업간거래(B2B) 마감재 확대와 건축법 개정에 따른 무기질 단열재 확대 수혜에 힘입어 올해 벽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3.5%, 216.5% 증가한 4990억원, 270억원을 기록할 것"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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