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 제26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초청 [사진='태일이' 포스터]

영화 '태일이'가 제26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태일이'가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초청됨과 동시에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리안 애니메이션 스포트라이트(Korean Animation Spotlight)' 프로그램에서도 상영된다"라고 알렸다.

앞서 '태일이'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제46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 진출 소식을 전해 해외에서의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26회를 맞은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북미 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2012년 '돼지의 왕'이 애니메이션 대상인 '사토시 곤 어워드'와 장편 데뷔 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했고, 2014년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 2020년 '기기괴괴 성형수'가 공식 초청된 바 있다. 

K-애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태일이'의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은 다시 한 번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에 대한 저력을 확인케하는 부분이다. 특히 이 작품은 탄탄한 완성도와 의미 있는 이야기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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