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조직 개편 단행..."관리자 비율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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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입력 2022-05-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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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본부 1실 1센터→ 2본부 1실, 관리자 비율 대폭 축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진=연합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핵심 사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맞춤형 노후 준비 종합서비스를 총괄하는 서울시 출연 기관이다.
 
재단은 6일 이날 개편을 통해 전체 조직은 3본부 1실 1센터에서 2본부 1실로 단순화되고, 부서 개편을 통해 관리자 비율은 대폭 축소됐다고 밝혔다.
 
우선 '일자리사업본부'와 '생애전환지원본부'로 나뉘어 있던 사업 조직을 '사업운영본부'로 통합해 사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중대재해 대응, 디지털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안전 총무팀과 디지털혁신팀도 신설했다.
 
재단은 앞으로 경력 개발과 취업 지원 기능 강화를 발판으로 50+세대(만50∼64세)에 특화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특화 전문기술 연계 등 핵심사업 개편도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구종원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서울시책과 궤를 함께하는 혁신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며 “서울시 내 16개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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