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다 가(家)치 플라워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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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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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서적 안정과 돌봄 체계구축 기여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 가져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2년 평택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으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동들과 연계해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플라워클래스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과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스를 통해 만든 꽃바구니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상호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꽃바구니를 만들고 직접 찾아뵙고 드리니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다.
 
고사리 손으로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가족들도 보기 어려운 어버이날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마운 선물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는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 현장학습과 다양한 보드게임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 가져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20명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담아 어버이의 은혜를 지역사회가 함께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현남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은 더욱 힘들고 외롭다며 독거노인 분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약소하나마 기쁨과 행복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기 평택시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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