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 주가 22%↑…수소트럭 부품 양산 개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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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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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주공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산주공은 이날 오후 1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8원 (22.15%) 오른 734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29일 부산주공은 소트럭에 사용되는 브레이크 부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공시했다.

부산주공은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수소트럭 모델에 브레이크 품목을 공급한다. 해당 브레이크 장착부품은 차량 내 제동역할을 하는 주요 부품으로 내구성이 강조돼 주물로 제작된다.

회사 관계자는 "적재용량이 큰 대형트럭의 경우 내구성 및 안전성이 경량화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수소트럭에도 주물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2차전지 또는 수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상용차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주물부품이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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