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김효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지역 최대 번화가 나성동, 상습정체구간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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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4-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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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상권을 자랑하는 나성동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본선 진출을 위한 당의 공천을 확보하기 위해 경선을 치루고 있는 그는 하루 하루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경선에 임하는 예비후보 신분임에도 말이다. 시민과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 후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효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김 후보는 최근 4번째 공약으로 스마트신호체계로 개선을 약속했다. 나성동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있어 출근길 상습정체구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뮨제가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요 몇일 나성동 나릿재마을 4단지와 6단지 사이 일반도로 교통현상을 조사해본 결과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30-40분 사이가 상습 정체구간"이라며 "이 도로는 새롬동·다정동에서 출근하는 차량이 밀려들고, 회전교차로를 통해 진입해야하는 아파트 주민 차량과 뒤엉키면서 상습정체시간에는 약 200m가 넘게 줄지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45세대인 나릿재마을 2단지 역시 아파트주출입구와 회전교차로가 바로 인접해있어 상습정체시간에는 출근차량이 지하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아슬아슬한 출근길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은 스마트신호운영시스템은 실시간 신호를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고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고, 나릿재마을 단지와 나성초·중학교, 나성복합커뮤니티센터(개원예정) 사이 도로는 간선도로로 통행량이 많아 정부청사와도 연결되는 도로인 만큼 도시가 커나갈수록 효율적인 교통체계 시스템 도입이 꼭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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