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환경 신속대응반 운영

안전한 인도는 우리가 '신속하게...깨끗하게'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장서

[사진=김포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니는 인도, 보행자 도로 및 자전거 도로 등에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 및 잡목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을 선발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클린도시사업소 도로관리과에서는 매년 김포시 관내 법정도로에 대한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보행자도로, 인도 등에 대한 제초가 세밀하게 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은 잡풀이나 잡목이 자라는 시기를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이 되며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예초, 보도블럭 사이에 나는 풀,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상호 도로관리과장은 “시민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도로환경 신속대응반 운영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통행권을 확보하는 중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사진=김포시]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감염병으로부터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자치계획 수립사업으로 선정된 감염병 예방 활동을 4월 초부터 시작했다.
 

공공 체육시설, 공원,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매주 활동할 계획이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기대되는 요즘이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기도서관 '영상으로, 내 꿈을 펼쳐라!' 운영

[사진=김포시]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00~12:00(2시간) 총 10회에 걸쳐 '영상으로, 내 꿈을 펼쳐라!'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최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길윤웅 전문강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 영상제작 과정을 직접 실천해 보면서 진로 탐색 및 꿈의 재발견 시간을 제공한다.
 
강좌 종료 후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상호정보교류 및 동아리 활동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수강생들에게 영상제작자라는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재도약의 설레임과 자신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4월 26 화요일 10:00부터 장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