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에 달러 ETF도 52주 신고가 잇달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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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2-04-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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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우려감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달러 상장지수펀드(ETF)도 잇달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달러선물 ETF는 전 거래일 대비 0.73%(80원) 오른 1만103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또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는 1.65%(180원) 뛴 1만1120원을, KOSEF 미국달러선물도 0.77%(100원) 오른 1만3080원을 각각 기록중이다.
 
KODEX 미국달러선물은 이날 장중 1만103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터치했고,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와 KOSEF 미국달러선물도 각각 1만1120원, 1만3080원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달러 ETF의 강세는 원화 약세(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다. 이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7원(0.78%) 오른 1248.80원을 기록중이다.
 
달러화 강세 이유는 연준의 긴축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제임스 불라드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지난주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 파월 연준의장도 5월 50bp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3월이 인플레이션 피크는 아니라고 주장한 점이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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