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후 자금까지 책임" 와디즈 파이낸스, 첫 금융 서비스 '메이커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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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4-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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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디즈]


 
와디즈 금융 법인 ‘와디즈 파이낸스’가 금융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스타트업 금융 지원 플랫폼으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와디즈 파이낸스는 와디즈 주요 고객인 스타트업과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대출 지원서비스 메이커론을 첫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커론 서비스는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한 이후 생산자금이 부족하거나, 후속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자금이 필요한 메이커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와디즈에서 펀딩 성공 이력이 있고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하는 메이커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은행 대비 낮은 금리인 5.0%~9.9%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자금은 와디즈 파이낸스가 운용하는 메이커스케일업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지원된다.
 
와디즈 파이낸스 관계자는 “제품력이 검증된 메이커들이 신용도 부족이란 이유로 금융기관의 대출 기회를 상실하고 적기에 성장 동력을 얻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메이커론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이커들을 위한 맞춤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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