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블랙데이에 함께 하고 싶은 스타 1위…2위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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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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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가 ‘블랙데이’에 함께 하며 위로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908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김선호는 응답자의 97%(8841명)의 선택을 받았다. 블랙데이에 함께 하며 위로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김선호(8,841명, 97%)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48명(0.5%)이 선택했고, 손흥민은 45명(0.4%)이 선택해 3위를 차지했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1박2일 시즌4’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부상했다. 

한편 4월 14일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블랙데이’는 블랙데이의 ‘블랙(black)’이 화이트데이의 ‘화이트(white)’와 반대되는 색이기 때문에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블랙 색상의 옷을 입고 블랙 푸드를 먹던 것에서 유래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아무런 선물을 받지 못해 새카맣게 타버린 마음의 색을 비유해 블랙데이라고 지어졌다고도 얘기한다. 

김선호는 지난해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영화 ‘신세계’. ‘마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김선호를 비롯해 고아라,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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