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소식]기장군, 일광유원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점검 外

이번 일광유원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일광유원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통행 불편이 해소돼 일대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광유원지는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과 산책로 등 공원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사진=기장군청]

기장군이 일광유원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일광유원지는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과 산책로 등 공원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유원지로의 원활한 진입과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일광유원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유원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은 국도14호선과 일광유원지를 연결하는 L=53m, B=18m 구간의 진입도로 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사업비 약 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2일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오는 9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10월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현재 보상비 26억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일광유원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일광유원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통행 불편이 해소돼 일대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국도14호선과 일광유원지가 연결되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광유원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장군, 정관읍 구목정 공원 방문 점검

‘구목정 공원’은 지난 2015년 장미 테마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테마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올해는 사면 녹지대에 장미를 추가로 식재해 총 169종의 장미 13,500여 주가 심어져 있어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기장군청]

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장미원과 장미터널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정관읍 구목정 공원을 방문해 점검했다.

'구목정 공원'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과 생활 체육활동을 위한 배드민턴장, 야외 잔디광장,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장미터널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조성돼 있는 정관읍의 대표적인 가족휴게공원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장미 테마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테마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올해는 사면 녹지대에 장미를 추가로 식재해 총 169종의 장미 1만3500여 주가 심어져 있어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기장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구목정 공원 장미터널 주변과 산책로 경관 개선 등을 위해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불편했던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입구에 남녀 화장실 2동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