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친코' 갑자기 판매 중단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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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4-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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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파친코'[사진=문학사상]

소설 '파친코' 온라인 서점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판권 문제 때문이다. 현재 ​애플TV+ 드라마로 제작되며 인기를 끌자 원작도 역주행 중이었다. 

4월 12일 문학사상에 따르면, '파친코'는 온라인 서점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 다만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이달 21일까지 판매된다. 

주요 온라인 서점은 13일 오전 10시 판매를 중단한다고 줄줄이 공지했다. 

문학사상은 이달 21일로 만료되는 판권을 재계약하기 위해 작가와 협의 중이며, 계약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온라인 서점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학사상은 2017년 작가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3월 '파친코' 1·2권을 출간했다. 최근 드라마 '파친코'가 전파를 타면서 원작 소설인 이 작품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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