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G-FAIR KOREA 2022 참가기업 5월 6일까지 20개사 모집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기업 1대 1로 매칭...화상상담으로 진행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오는 5월 6일까지 ‘G-FAIR KOREA 2022(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G-FAIR KOREA 2022는 2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총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INTEX 제 1전시장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오프라인으로 구축되는 전시관과 별개로 온라인 전시관, 수출상담회, 웹세미나 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의 경우 사전에 섭외된 해외바이어와 기업을 1대1로 매칭하여 화상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웹세미나는 유통시장 트렌드, 입점절차 및 판매전략 등을 주제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200여명의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9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20개사가 참가해 상담 116건, 계약추진84건, 69억 9600만원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