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경북울진·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6억5000만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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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04-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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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대표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오른쪽)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이 '강원 및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2일 건설회관에서 성금 6억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 지역에 마련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7채가 포함된 금액이다. 성금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당한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화마로 인한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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