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새로운 도약 위한 비전·전략 수립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11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의회 미래상 수립을 위한 비전·전략 추진TF 출범식 개최

인천시의회사무처 비전전략 추진 TF 출범식 모습[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인천시의회는 11일 신은호 의장과 변주영 의회사무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전략 추진TF 출범식’과 함께 비전·전략 수립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비전·전략 추진TF에는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팀장 및 주무관,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비전·전략 추진TF’는 비전전략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또 각종 비전·전략 관련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은 물론 지방의회의 현 상황 진단과 대내외 여건도 분석할 예정이다.

TF는 이를 분석해 의회 중·장기 과제를 발굴 함으로써  인천시의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게된다.
 
특히 이들은 비전전략 수립을 위해 BSC(균형성과지표), SWOT 분석등의 전략과제 분석방법을 이용해 인천시의회 미래상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럴 경우 시민들에게 공감과 만족을 줄수있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행정감시기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미래상도  정립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기관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세부사업별 비전·전략 핵심성공요소(CSF), 핵심성과지표(KPI) 등의 적정성 및 타당성 검증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비전·전략 추진TF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인천시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인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TF 단장인 변주영 의회사무처장은 “인천시의회 비전·전략 수립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정립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는 인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