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양육 힘들면 인천시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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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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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육아 컨설팅,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참여가정 모집

  • 만 0~5세 양육 총 70가정 대상 …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관내 만0~5세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 컨설팅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35가정을 모집한다.
 
상반기 모집 기간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관내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양육 △놀이 △영양 △운동 등 4가지로 이중 희망 컨설팅 분야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은  2인1조로 구성된 전문 상담사인 육아 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균 5~8회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컨설팅 외에도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상담 분야별 부모교육, 우수 개선사례 및 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을 담당하는 육아 플래너는 관련 분야의 자격과 경력이 있는 대학교 교수, 발달상담・심리지원센터 소장, 놀이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는 총 15명의 플래너를 양육 애로사항 해결사로 투입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시 영유아정책과 보육지원팀과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립되는 가정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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