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전국 확진자 13만여명...전날보다 1.8만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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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4-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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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9일 1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9일 18시 기준 확진자는 어제보다 1만 8716명 줄어든 13만185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6만1897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만1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만5928명, 경남 8072명, 전남 7576명 충남 7549명 경북 6876명, 전북 6752명, 대구 6341명, 인천 5572명, 강원 5540명, 광주 5254명, 부산 4361명, 울산 3833명, 대전 3263명, 충북 2545명, 제주 1939명, 세종 339명 등이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집계는 자정에 마감되기 때문에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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