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신임 CSO에 이중훈 전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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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4-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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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신임 고팍스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 [사진=고팍스 ]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가  8일 이중훈 전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상무)을 CSO(최고전략책임자) 겸 부대표로 영입했다.

1981년생인 이중훈 CSO 겸 부대표는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학위인 JD(Juris Doctor)를 취득한 후 금융투자업계로 진로를 바꿔 홍콩 골드만삭스 아시아본부 주식구조화 상품본부 상무로 근무하다 메리츠증권으로 이직해 파생본부를 설립했다.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 시절 증권 업계 최연소 임원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고팍스 관계자는 "이중훈 부대표는 가상자산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IT업계 및 금융업계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라면서 "이준행 고팍스 대표와 2009년 하버드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의기투합해 고팍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중훈 CSO 겸 부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팍스가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더 나아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풀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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