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평택 미군기지 방문...헬기 이동중 삼성반도체 공장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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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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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15일 오후 경북 울진군 울진비행장에 도착해 헬기에서 내리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울진, 동해 등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등을 접견하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윤 당선인은 라카메라 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과 함께 한미동맹 및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간사, 김태효 인수위원, 이종섭 인수위원 등이 동행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서울공항에서 험프리스까지 헬기로 이동하면서 경로 상에 위치한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전경을 상공에서 둘러봤다.
 
윤 당선인은 "반도체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인 첨단 산업들을 더 발굴하고, 세계 일류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광대한 규모의 반도체 공장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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