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화천KSPO-경주한수원 WK리그 개막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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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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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스포츠단 소속 화천KSPO 여자축구단이 지난 2일 상대팀 경주한수원과 2022 WK리그(한국여자실업축구리그)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예정됐던 개막일정이 여러 구단 선수, 스탭 등의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올 시즌 WK리그는 화천KSPO,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서울시청, 수원FC, 보은상무, 세종스포츠토토, 창녕WFC 등 8팀이 참가해 10월 27일까지 총 21라운드 일정을 치르고 이후 11월 2․3위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2011년 창단한 화천KSPO 여자축구단은 지도자 4명, 선수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8년째 연고지 협약을 맺은 화천군에서 11차례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 시즌 새로운 팀 합류자 중 눈여겨 볼만한 선수로는 사이드 공수전환 능력이 뛰어난 정지연 선수, 빠른 발로 상대의 빈 공간을 공략할 위재은 선수,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최지나 선수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될 재목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선수로는 3백 수비의 핵심인 맹다희 선수와 동계기간 훈련을 통해 기량이 대폭 향상된 공격수 문은주 선수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개막전 경기에서 화천KSPO는 지난해 2위팀인 경주한수원에 1대2로 패했다. 후반전 화천KSPO는 공격수 강화 등 선수교체로 추가득점을 꾀했으나 전반전에 나온 골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화천KSPO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강재순 감독은 2022 시즌을 맞이하며 “아쉬웠던 지난 시즌을 교훈삼아 그간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올 시즌에는 최상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매 경기 박진감 넘치고 즐거움을 주는 경기를 펼쳐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이날 KSPO 여자축구단은 하프타임을 이용해 인필드에서 이새움, 곽미진 선수와 이정은 의무트레이너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은 “은퇴식은 그동안 KSPO 여자축구선수로서 노력과 영광 그리고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선사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KSPO 여자축구단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훌륭히 역할을 해온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찬란하게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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