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하나손보 신임 대표 "디지털 기반 D2C 채널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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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2-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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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대표 25일 취임식 개최…IFRS17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 관리 강조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진=하나손해보험]

"새로운 보험시장질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B2B2C 제휴 확대와 D2C 채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는 25일 취임식에서 "개방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과 활력이 넘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금융지주 상무(CCRO 협업과 시너지총괄 임원), 하나은행 IT통합지원단 전무, 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하나손보 부사장을 맡았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하나손보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과 제휴, 그룹 컬래버, 생활보험 출시, 신보험업무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존사업의 효율적 성장과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의 관리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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