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신제품, 외국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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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3-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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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N90B·QN95B, 다수 외신 선정 우수제품에 이름 올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미니LED TV ‘네오(Neo) QLED’ 신제품이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스위크는 최근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이라면 QN90B 제품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 제품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이 제품이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준다”며 “베젤이 ‘제로(0)’에 가깝고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QN95B 제품은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이 발표한 ‘탑 초이스 2022(Top Choice 2022)’에 선정됐다. AVS 포럼은 이 제품에 대해 “최고의 게이밍 TV”라며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언급했다.

QN90B 제품은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가 선정한 ‘에디터스 초이스’에도 뽑혔다. 테크리셔스은 선정 이유와 관련해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의 제품”이라며 “타이젠 OS 기반의 훌륭한 스마트 플랫폼이 탑재돼 있으고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영국 IT 리뷰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는 QN95B 제품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엑스퍼트 리뷰 측은 “미니 LED 업계를 선도할 만한 제품”이라며 “최고의 HDR 영상을 제공하고 현대적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네오 QLED는 프리미엄 TV의 대표주자로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네오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2년형 네오 QLED TV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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