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국 선전시 봉쇄 긴급 대 책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17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물류대란 우려에 따라 유관업체와 대체 운항 경로 등 비상대책 회의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14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시를 봉쇄함에 따라 긴급 현안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인천항 이용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주요 실무 책임자 총 1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주요 환적항만인 선전항의 적체 심화로 인해 업계에서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피해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선전항 운영현황 △선전항 적체 심화 시 대체 운항 경로△인천항 물동량 영향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대중국 컨테이너 화물은 총 201만 8000TEU이다.

이 중 선전항 물동량은 전체의 8.5%에 해당하는 17만 2000TEU이며 인천항의 66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중 20개 항로가 선전항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선전항은  2022년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 4위 항만으로 2021년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876만TEU를 처리하는 국제적 항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전시 봉쇄로 인해 예상되는 항만·물류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