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식목일 앞두고 꿀 많은 아까시나무 300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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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박승호 기자
입력 2022-03-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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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유두석 군수(사진 노란옷)가 16일 주민들과 아까시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16일 아까시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었다.
 
아까시나무 꽃은 꿀과 꿀벌화분이 많아서 꿀벌들이 좋아한다.
 
장성군은 전국의 꿀벌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어 양봉업계가 큰 위기에 놓이자 양봉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아까시나무를 식재목으로 정했다.
 
또 아까시나무가 미세먼지를 줄여준다는 점도 고려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마을 주민 150여 명과 장성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16일 북하면 성암리 용동마을에서 1만 여평 부지에 1년생 아까시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앞으로 아까시나무들이 작은 숲을 이루면 장성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군수는 "우리의 소망을 담아 함께 심은 아까시나무가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새로운 장성’ 건설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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