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64일 만에 1000명 넘었다···신규확진 20만27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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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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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0만명을 웃돌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두 달여만에 다시 10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만2721명 늘어 누적 486만9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만716명)보다 7995명 줄었으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일(13만8990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9만9568명)과 비교하면 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007명으로 전날(955명)보다 5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델타 변이 유행 시기인 지난 1월 3일(1015명) 이후 64일만이다.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9.6%(2751개 중 1640개 사용)로 전날(59.8%)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 가동률은 55.7%지만 비수도권은 68.8%이다.

누적 사망자는 9282명, 누적 치명률은 0.19%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16만3702명으로 전날(115만6185명)보다 7517명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9만45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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