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반점] '한성대, 가천대, 진주교대'…비대면 개강 앞두고 자취방 못구한 대학생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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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서 인턴PD
입력 2022-03-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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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대학의 특이한 학사 운영 방침으로 인해 자취방을 못 구한 대학생들의 고충을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부분의 대학교는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일 교육부에서 대면 수업만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곧이어 지난 21일에는 학교 판단에 따라 비대면 개강을 하라며 기존 지침을 뒤엎었습니다. 그로 인해 몇몇 대학은 2주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뒤에 운영 방침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서울대학교는 대면 수업만 운영하기로 발표했고,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사 운영 방식이 특이한 학교도 있습니다. 한성대학교는 1주, 가천대학교와 아주대학교는 2주, 진주교육대학교는 4주에서 6주 동안 비대면 수업을 합니다. 비대면 수업 이후 다시 수업 방식을 공지하겠다고 한 곳이 많은데요.

이러한 학사 운영에 집이 멀어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은 고민이 늘었습니다. 수업 방식이 확정되지 않아서 자취방을 구해야 할지, 만약 구한다면 언제 계약을 할지 개강을 코앞에 두고 불안함만 커져가는데요.

삼분반점에서 해당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기획 비주얼콘텐츠팀
디자인 유수민 PD
구성·편집 송예서 인턴 PD
 

[사진=송예서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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