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삼성물산과 '집수리 하남 사업' 업무협약 체결...4곳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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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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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와 삼성물산 간의 ‘2022년 집수리 하남 사업’ 업무협약 모습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지난 25일 ‘2022년 집수리 하남 사업’의 첫 시행에 앞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삼성물산 신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도시 사업으로 급격한 성장을 하면서 발생하는 원도심과의 불균형을 도시재생사업과 ‘집수리 하남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분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노후 주택의 청소 작업, 도배와 장판 및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해 줘 사회적약자와 독거노인, 다자녀가정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현대건설 등과 함께 총 15곳을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삼성물산과 함께 총 4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물산의 주거복지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시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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