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정신 강조한 尹…"동학혁명 정신 지금도 모두의 가슴에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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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슬기 수습기자
입력 2022-02-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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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이틀째 '서해안 벨트' 유세…정읍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 내 구민사 찾아 참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오전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을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3일 동학농민혁명운동 당시 희생된 영령의 위패가 있는 구민사를 찾아 참배하고 동학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윤 후보는 이날 전북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 내 구민사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국민 약탈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일대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혁명은 실패했지만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면면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타오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방명록에 '권력의 부정부패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에 타오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라고 적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찾아 국민통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이틀에 걸친 충청·호남 '서해안 벨트'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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