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RCY 단원… '세상의 기후 위기 대응'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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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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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CY 청소년 환경보호 프로그램 지구 지키기 대작전 실시

전국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초·중·고 RCY 단원 65명과 대구지역의 대학 RCY 회원 20명이 참여해 청소년 환경보호 프로그램 지구 지키기 대작전을 실시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 지사는 전국의 RCY 단원과 회원이 함께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 대상 환경보호 프로그램인‘RCY 지구 지키기 대작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RCY의 아름다운 제안 공모전’이 사회문제 해결과 대학 RCY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봉사·이념학습·교류를 주제로 인도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공모전이다.
 
이에 ‘RCY 지구 지키기 대작전’은 제4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RCY의 아름다운 제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어 전국 15개 지사의 초·중·고 RCY 단원 65명과 대구지역의 대학 RCY 회원 20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교급 별 새싹 키우기, 소파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필통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RCY 국제 대표이자 공모전 팀장인 최수영 학생은 “기후 행동에서 쉽게 배제되는 어린이 및 청소년 RCY 단원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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