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2일 두번쩨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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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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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암점, 614.84㎥규모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유잡스 운암점 개소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 모습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2일 두번째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로써 20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의 △포레스트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근 청년들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오산시는 지역내 대학과 시 그리고 기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아갈 것이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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