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뉴질랜드 업체와 자율주행 셔틀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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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2-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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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틀 국산화 등 협력…향후 스마트시티 공급 계획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왼쪽)와 모하메드 히크멧 오미오 회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뉴질랜드 자율주행 기업 오미오(ohmio)와 국내 4단계 자율주행 셔틀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22일 롯데정보통신은 오미오와 자율주행 셔틀 기술 공동 개발·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자율주행 셔틀 상용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셔틀 국산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에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서 지난해 5월 대창모터스와 협력해 자율주행·전기차 양산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오미오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차량을 본격 공급할 수 있는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대부분 자율주행 차량은 운전석에 드라이버가 탑승하는 구조다. 반면 롯데정보통신 자율주행 셔틀은 사람 없이도 스스로 운행한다. 주변 교통 인프라와 차량이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기술을 활용한다. 돌발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제어하고, 신호등과 직접 신호를 주고받아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작년 6월 자율주행 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후 세종, 순천 지역 등 3000㎞ 이상 거리에서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진행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어촌 등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수요 응답형 셔틀, 주거단지·관광 연계형 셔틀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동형 창고와 무인매장 등 적용 사업군을 확대해 스마트시티, 실버타운, 대규모 복합건축물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자율주행셔틀, 다차로 하이패스, C-ITS, 전기차 충전기까지 모빌리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입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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