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가 4%↑…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 기술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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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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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 (4.59%)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롯데케미칼은 중앙대 윤성호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HA(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 시 일반 자연 및 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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