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피해 시민에 지방세외수입 납기연장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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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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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부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 등 직·간접 피해업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에 대해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법령에서 정한 징수유예,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등 각종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범수 시 세원관리과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종 종사자들에게 체납처분유예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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