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상공인 e-모빌리티 리스료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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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02-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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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500명에게 e-모빌리티 리스료를 지원한다.
 
전국에서 처음이다.
 
전남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이륜차를 리스 계약할 경우 대당 할인금액은 초소형전기차 월 10만 원, 전기이륜차 월 2만 5천 원이다.
 
이는 리스계약(24개월)을 했을 경우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월 평균 리스료의 약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지원금 외 나머지만 부담하면 된다.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초소형전기차와 전기이륜차의 우선 구매를 위해 추가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지만 구매할 때 일시적으로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이 따른다.
 
리스로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 분산효과뿐만 아니라 리스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연 최대 100만 원가량의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전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리스상품 계약과 문의 응대을 시작한다.
 
신청서 접수 일정과 제출 서류, 지원 대상 차종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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