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김예림·유영 출격…오늘(15일) 태극전사 경기 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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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2-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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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유영, 김예림 피겨 스케이팅 출전 [사진=연합뉴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대회 11일차를 맞는 2월 15일 올림픽이 후반부로 달려가는 가운데 오늘(15일) 올림픽 태극전사들의 경기 일정들을 정리했다.

먼저 오늘 오전 9시 55분부터는 화려한 점프와 기술의 퍼레이드가 연달아 펼쳐진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부터 스노보드 남녀 빅에어 결승까지 연이어 중계될 예정인 것. MBC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은 서정화 해설위원과 서인 캐스터,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은 조성우 해설위원과 정병문 캐스터가 중계에 나선다. KBS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김창수, 노르딕 복합은 이상오가 책임진다.

오후 3시 17분부터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순위결정전부터 결승 경기까지 생중계된다. 지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했던 대한민국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완벽한 팀 호흡을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상대로 초반에 뒤처졌던 기록을 완전히 역전하면서 활약을 펼쳤었다. 아쉽게 준결승 진출을 못 했지만 한 몸처럼 움직이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아름다운 레이스에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던바. 오늘(15일) 대한민국은 캐나다를 상대로 5-6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MBC는 대한민국의 빙속 3형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의 팀 추월 순위 결정전부터 남녀 팀 추월 결승까지 쭉 이어서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생중계에 참여한다. KBS는 이상화·이강석 콤비와 '국가 대표 캐스터' 이광용이 중계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56분부터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시작된다. 오늘 경기에는 대한민국의 김예림과 유영이 출전한다. '김연아 키즈'로 불리던 두 선수가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김해진 해설위원과 김초롱 캐스터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KBS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 위원과 동갑내기 남현종 캐스터가 짝을 이루고, SBS는 '피겨 요정' 이호정이 맞춤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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