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7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자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내달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소장형 전자책이 지닌 동시 대출인원 제한의 불편함을 개선해 수요가 많은 인기도서의 경우에도 예약 또는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 도서도 적시에 제공해 이용자의 자료 선택권도 확대된다.

[사진=경기 광주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3권, 14일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구독형 전자책과 더불어 기존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서비스도 지속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