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심상정 "경제 대통령 시대 끝내고 녹색·복지 대통령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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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2-02-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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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방송 3사 합동 토론회 참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참석해 방송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이제 경제 대통령의 시대를 끝내고 녹색·복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대선, 이렇게 치러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며 "기후위기를 불러온 200년 화석 문명, 극단적 불평등을 만든 70년 성장제일주의, 35년 양당 독점 체제 하에 우리 시민의 삶은 언제나 유보돼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 심상정이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며 "함께 용기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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