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4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지난 30일 선수단 등 대회 관계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7명 발생했다. 최근 3일간 일평균 36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1일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공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올림픽 관계자 총 28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선수와 코칭 스태프, 지원 인력 등을 포함한 각국 선수단 관계자 8명과 취재진, 외교관, 스폰서 기업 관련자 등 그 외 대회 관계자 20명 등이다.

아울러 지난 30일 폐쇄루프 안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각국 선수단 관계자 4명, 그 외 대회 관계자 5명 등 총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동안 대회 관계자 중에서 신규 확진자 37명이 나온 것이다. 

조직위는 경기장, 선수촌, 훈련시설, 숙소 등 올림픽 관련 입국자들의 동선을 외부와 격리하는 폐쇄루프를 운영하고 있다. 폐쇄루프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매일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지난 28∼30일 사흘간 선수단 관계자 47명(공항 40명·폐쇄루프 7명), 기타 대회 관계자 60명(공항 40명·폐쇄루프 20명) 등 총 1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평균 약 36명의 대회 관련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대회 관계자 중 누적 확진자 수는 176명에 달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확진자 수가 이미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이전 관계자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020 도쿄올림픽 당시 개막 직전 3주 동안 올림픽 관련자 확진자는 총 12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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