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5교 의뢰...'4교 통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2-01-28 1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읍·면지역 초등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설립으로 학생 교육여건 개선 기대"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1교, ‘조건부’ 3교로 신설 학교 4개 학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조건부 통과 3개 학교에는 △이전적지 활용계획 보고 후 추진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지역에 고산2초 신설 조건부 통과로 해당 읍지역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성시 특수학교 신설 조건부 통과로 안성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해 특수교육 학습자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적기 학교설립이 꼭 필요하다”면서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약 30만 세대 이상이 도내에 입주할 예정인 만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곳에 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