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X 그룹, 우버코리아 초대 대표 강경훈씨 영입…기업 경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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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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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신임 NPX 그룹 오퍼레이션 파트너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및 대체투자 플랫폼 NPX 그룹은 스타트업(신생벤처) 운영 전문가 강경훈씨를 신임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NPX 그룹 산하 NPX 캐피탈과 NPX 테라아크에서 파트너로 재직하게 된다.
 
강 신임 파트너는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운영 부문을 총괄한 바 있는 전문 기업 경영인이다. NPX에 합류하기 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에 동일한 직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전에는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공유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 등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4년부터 약 3년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우버의 한국법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강 신임 파트너는 “글로벌 종합 벤처 플랫폼으로서 투자를 넘어 운영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해 기업 혁신을 이끌고 있는 NPX 그룹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운영을 총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가치 증진과 혁신적 운영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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